마지막 일정 아침에는, 드디어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생각보다 먹을게 많고 맛있어서 창밖으로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을 나선뒤 처음으로 간 곳은 SKY POINT Q1 전망대 입니다. 건물 자체는 관광지가 아니고 오피스텔인데, 꼭대기층에 전망대를 설치하여 관광지로 사람이 붐비더군요. 이곳에 설치된 엘레베이터는 위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서 얼마나 빨리 올라가고 내려오는지 알려줍니다. 이렇게 고개를 들고 있다보면 어느새 도착한 꼭대기! 한동안 전망대에서 휴식을 하다가 다음 일정을 위해 버스를 타고 간 곳은 기대하고 기대하던 "커럼빈 동물원" 캥거루다! 코알라다! 커럼빈 동물원http://www.cws.org.au/퀸즐랜드, 커럼빈, 톰윈스트..
오늘은 일요일! 저는 호주에 와서 꼭 해보고 싶었던 스카이 다이빙을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 집합장소로 향했습니다. 스카이 다이빙을 하는 장소는 뉴사우스웨일스, 바이런베이라는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의 먼 곳이기 때문에 스카이다이빙 업체에서 예약자들에게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 바이런베이 관광은 덤! ) 차안에서 졸고 있다가 어느새 도착한 곳에서는 TV에서 보이는 다양한 스카이 다이빙 장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별로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접수를 하고 차례를 기다리며 두근거리는 심장을 움켜잡고 있으면 장비를 착용하게 됩니다. 스카이 다이빙 업체에서는 카메라, 영상촬영 서비스를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필요하신 분은 신청하셔서 소중한 기..
마라톤 대회 참가하는 날! 저는 10Km 마라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코스는 아래 지도와 같은데 코스를 잘 살펴보면, 센스있게 돌아오는 구간을 해변가로 하여 지친 몸에 활력을 더해줄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 힘이 안든다 ) 졸린 눈을 비비며 마라톤 코스의 시작점을 향해 차를 타고 1시간 남짓 달려 도착하였는데, 준비하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힘내라 골드코스트 원정대! 이 많은 인파가 시작소리와 함께 막 달려나가기 시작합니다.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왔는데, 한번 감상해 보시죠 국내 마라톤 대회에도 몇번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만, 어느 대회보다도 규모가 큰데도 깔끔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원정대 분들과 함께하여 힘든지도 모르고 성공적으로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국내 대회들과는 다르게 뛰는 내내 ..
떠올려보면 여행은 시작하기 전이 더 설레이는 것 같습니다. 호주에 간다는게 아직 믿지기 않던 시간.해외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이곳에서! 인천 국제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날아갔습니다. 공항에서 출국 절차를 밟고! 빠른 입국심사 등록까지 마친 뒤 성공적으로 탑승에 성공했습니다. ( 알려준 현우형께 감사 ) 알아간 정보에 의하면 우리가 환승하는 싱가폴 창이공항에서는 프로모션으로 환승 이용 고객에게 무료 바우처를 제공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바우처를 이용하여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명당 한번뿐인 기회이니 나갈때 받을지, 돌아올때 받을지 잘 결정하세요 ^^ 싱가폴 창이공항 프로모션 정보 ( 2014년 9월 30일 까지 )http://www.singaporeair.com/jsp..
삼성카드 young lab 주관 호주 골드코스트 원정대 모집! 삼성카드 이용자라 이번달 카드값이 얼마인지 보러갔다가 아래 이벤트를 보고 별 생각없이 등록한게 면접까지 보러 갔다가... 운좋게 덜컥 합격해 버렸습니다. 서류전형은 간단한 질문 몇가지로 이루어 졌으며, 양식도 300자 정도의 짧은 답을 요구하였는데 핵심은 경험해온 활동들과 열정등을 주로 하여 짧은 글 안에 다양한 장점을 어필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온라인 접수 후 30명을 추려 면접 전형으로 3:1의 경쟁률로 진행되었고 면접에서도 특이한 질문은 없었고 개인들의 성향과 경험을 바탕으로 호주를 잘 즐기고 느낀 뒤 잘 전달할 수 있는 분들을 뽑지 않았나 합니다. (그런데 전 어떻게 뽑힌 걸까요?... ) 저는 직장인임에도 20대이기에 도전하였습니다. ..
겨울 유럽여행에 필요한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참 정신없이 준비했었는데 목록을 잘 살펴보시고 필요한것과 필요없는것을 딱딱 정해서 V체크 해가며 빨리 준비할 수 있다면 금방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출국전 준비한 것들을 살펴보면 항공권 1,284,600\유레일패스 479,900\국제학생증 14,000\유스호스텔증 21,000\여행자보험 21,100\캐리어, 자물쇠, 물티슈등 필요물품 구매유럽 여행책자여행초반 숙소 예약 여기에 해외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은 추가로 여권제작, 여권용사진촬영 등을 하게 됩니다.저는 선글라스가 없어서 면세점에서 선글라스도 급하게 구입했습니다. 출발전 이것저것 준비하고 환전까지 하게되면 300만원정도의 돈이 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여행의 시작인 비..
제 개인적인 여행기를 기록하고자 하는 것도 있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정보공유를 하고자 하는 바가 더 크다고 생각하여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Tip을 몇가지 알려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전에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다음의 조건에 부합되는 분은 제 글이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1. 겨울에 갑자기 유럽여행을 가게되어서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으신 분 2. 혼자 여행을 하게 되었지만 개의치 않으신 분 3. 만26세 이하로 유로레일패스 유스권을 끊어 기차여행을 하실 계획이 있으신분 4. 유럽여행 하고싶은데 뭐 알아보기도 귀찮아서 마음가는데로 갔다가 오고싶은 분 5. 아무데서나 잠을 잘 수 있고 일정대로 잘 되지 않아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유연하게 계획을 변경할 수 있으신 분 ... 위의..
우리 창의조 이번 하계 MT!!! 장소는 강원도 끝자락 속초!!! 우리는 황금 휴가철 황금 주말 토요일 오전 10시에 출발했다... 출발할때만 해도 앞으로 벌어질 일을 몰랐지... 형민이형이 구워온 음악시디에서 흘러나오는 비트에 신나게 출발~! 하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고운누나가 너무 안와서... 기다리다가 결국 태우러 가고... 우리는 그새 배가고파져서 김밥을 사오라고 투정을 ㅋㅋㅋ 그래도 너무너무 맛있는 주먹밥이었다! 출발시간 오전 10시 - 도착시간 오후 6시 우리는 장시간 차에 몸을 맡겼고... 도중에 휴게소에서 점심도 해결하고... 다행히도 도착했을때 아직 해는 저물어 가는 중이었다. ( 깜깜했으면 울었을 거야 ) 우리는 해수욕장에 갔지만 이미 개장 시간이 끝난 뒤였고...(비록 형민이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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