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영랩] 일요일 자유일정

오늘은 일요일! 저는 호주에 와서 꼭 해보고 싶었던 스카이 다이빙을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 집합장소로 향했습니다.

호텔앞 집합

스카이 다이빙을 하는 장소는 뉴사우스웨일스, 바이런베이라는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의 먼 곳이기 때문에

스카이다이빙 업체에서 예약자들에게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 바이런베이 관광은 덤!  )

차안에서 졸고 있다가 어느새 도착한 곳에서는 TV에서 보이는 다양한 스카이 다이빙 장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별로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대기실

체크인 카운터에서 접수를 하고 차례를 기다리며 두근거리는 심장을 움켜잡고 있으면 장비를 착용하게 됩니다.

체크인

경비행기를 타고 14000피트까지 올라갑니다

장비를 준비하는 다이버들

장비 착용 모습

스카이 다이빙 업체에서는 카메라, 영상촬영 서비스를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필요하신 분은 신청하셔서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할 수 있습니다.

안내해주시던 가이드 분과 함께 인증샷

다이빙 후에는 바로 서퍼스 파라다이스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고, 무료로 바이런 베이 관광을 시켜줍니다.

여기가 바이런베이 해변

한적하게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너무 평온합니다

서퍼스 파라다이스와는 또 다른 느낌이라 잠깐이나마 체험을 하고 올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호텔로 복귀해서는 호텔 바로 뒤쪽에 위치한 제트보트 출발지점으로 가서 제트보트에 탑승했습니다.

vibe 호텔 바로 뒤쪽에 위치한 제트보트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약 1시간동안 서퍼스 파라다이스 주변을 돌아다니고,

제트보트의 위력과 함께 물벼락 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출발해볼까

본격적으로 운행전 잠깐 찍어본 동영상. 제대로 달리기 시작한 후에는 도저히 찍을 수가 없어요.

재밌었던 외국인들과 함께

제트보트에 함께 탑승한 외국인들이 반응이 너무 좋아 제트보트 회전 3번만 할껄 10번은 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옷이 다젖어 탑승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를 대비해 여벌 옷을 준비하세요 

신나게 물구경을 하고 호텔로 복귀한 후에는 팀별로 제작한 동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다들 긴장하며 상대팀의 영상을 감상했는데요, 결과는 나중에 올라온다고 하니 영상과 함께 꼭 감상해주세요 ^^

감상중

제작발표 후 우리들은 마지막 만찬을 먹기위해 첫날 방문했던 허리케인 그릴에 다시 방문하여

다시 고기와 생선을 실컷 먹었습니다. 두번가도 맛있더군요... 글을 쓰니 또 생각나네요

주변 시내를 둘러보는데 서퍼스 파라다이스 주변을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는 트램이 보입니다.

현재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운행중인 트램은 6개월째 손님없이 안전을 위해 시범운전 중이라고 하는데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호주사람들의 성격을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트램

허리케인 그릴 인테리어

두번째 만난 립

생선과 샐러드

소고기 스테이크

마지막 저녁 먹으며 영랩 원정대원들 단체샷

저녁식사 후에는 힘들어하는 원정대원들은 호텔로 복귀하였고,

아직 들어가기 아쉬워 남은 원정대원들은 볼링을 치러 볼링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시내에 있는 큰 볼링장이라 그런지 요금이 저렴하진 않았는데 간단하게 2게임 정도 치는 정도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어서오세요

볼링장 요금표

멋지게 생긴 볼링장

신발 주세요

이때까지만 해도 우리가 이길 줄 알았다

볼링장 내부는 어두워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국내에 있는 락볼링장과 비슷 한 분위기였습니다.

볼링실력이 좋진 않아 내기에는 졌습니다... 안녕 볼링비

볼링을 마치고서는 마트에 들러 먹을것들을 좀 사서 마지막 밤을 즐기기 위해 모여 여흥을 즐겼습니다.

파티 투나잇!

이렇게 마지막 밤을 뒤로하며 마지막 일정을 향해 달려갑니다.

이 포스트는 삼성카드 영랩,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바이크 리페어 샵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