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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학위 과정을 등록하고 첫 과제를 제출했습니다. 생각보다 피드백이 굉장히 빠른 시간에 오더군요. 아마 제가 밤늦게 제출하여 미국 시간으로 working time이라 30분정도 시간에 feedback을 받아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다시 접속해서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그인 하면 나오는 Path 목록. 들어야할 주제를 선택하면 됩니다


과제를 완수하면 이렇게 complete 상태가 됩니다


Project 0은 체크 표시가 되어있고 Meets Specifications라고 적혀있네요. 다행히 제가 작성한 코드가 요구사항을 충족했나 봅니다. 하지만 제가 작성한 코드가 완벽하지는 않을 터! 들어가서 feedback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번에 제출한 과제에 comment가 달렸습니다


github에 등록된 코드에 comment를 볼 수 있습니다. 위에 count된 숫자는 몇 개의 line에 comment가 달렸는지를 알려줍니다.


github에 올라온 코드에 line comment를 다는 것으로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잘 짠 코드에는 Awesome을 붙여주고 좀 미흡한 곳에서는 Nitpick과 함께 더 좋은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이를 보고 좀더 완벽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페이지 아래쪽에 feedback에 만족하는지를 묻는 별다섯개가 있는데, 왠지 우리나라면 따로 연락이 와서 "고객님 만족하셨으면 꼭 매우만족 부탁드립니다"라고 할 것 같은 느낌이 잠깐 들었습니다. :)


더 좋은 코드를 제시해 앞으로의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작동은 하지만 뭔가 미흡한 부분입니다. 제가 Prameter로 받은 view에서 Button에 접근하여 getText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라 function을 여러개 만들어 적용하였더니 이렇게 한번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코드를 통해 알려주었습니다. 꽤 친절하게 적어주었다고 느꼈습니다.


주제를 선택하면 CLASSROOM에 들어오게 됩니다


이제 다음 과제로 넘어갈 차례입니다. 이번에도 Overview만 보고 '알아서' 요구사항에 만족하도록 프로그램을 작성하면 됩니다. 뭔가 동영상 강의나 know-how를 기대했는데 Project0과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어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이후의 강의들도 살짝 살펴보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 체험기간이라 결제가 되진 않았는데, 이런식이라면 굳이 유료로 진행할 필요가 없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노학위라는 제도가 사회에 인정되는 학위도 아니고, 이돈은 다른데 투자하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손은 취소 버튼으로 향했습니다.



Subscription을 취소해도 학습은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결제를 취소했을때 달라지는 점은 final project로 진행되는 자유 주제에 대해 feedback을 받지 못하는 것과 개인 관리를 못받고, 나노학위를 인정받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feedback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빼고는 별로 매력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 Subscription을 취소할거지만 수업은 끝까지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 진행과정은 계속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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